아니, 여러분! 요즘 AI 뉴스를 보면 솔직히 좀 찝찝할 때가 많지 않아요? "AI가 내 그림 베껴갔다더라", "글도 맘대로 긁어다 쓴다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괜히 기분도 꿀꿀하고, 뭔가 좀 그래요. 특히 저처럼 AI 기술에 관심 많아서 직접 뭐 좀 해보려 하면, '이 데이터는 어디서 왔지? 저작권 괜찮은 건가?' 이런 생각에 머리만 아팠거든요.
근데 말이죠, 최근에 진짜 대박 소식이 터졌지 뭐예요? AI 훈련 데이터셋 판도를 뒤집을 만한 '찐'배기 혁신이 등장했단 말입니다! 바로 8TB '커먼 파일(Common Pile v0.1)이라는 건데, 이게 완전 윤리적인 AI 훈련을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요.
뜬금없이 등장한 8TB 괴물 데이터셋?
'커먼 파일 v0.1'이 뭐냐고요? 이게 바로 EleutherAI, 토론토대학교, 그리고 허깅페이스 같은 어벤져스급 팀들이 똘똘 뭉쳐서 만든 초거대 데이터셋이에요. 2년 넘게 뼈를 갈아 넣었다던데, 총 8TB나 되는 방대한 양이라니... 와, 진짜 미쳤죠?
솔직히 예전에도 EleutherAI에서 'The Pile'이라는 데이터셋을 내놓긴 했는데, 그건 800GB 정도였고 저작권 문제가 좀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커먼 파일 v0.1'은 차원이 달라요. 무조건 공공 도메인이나 오픈 라이선스 콘텐츠만 썼다는 거죠! 그러니까 저작권 걱정은 진짜 1도 안 해도 된다는 거. 이거 진짜 레알 혁명 아니냐고요?
그럼 이 8TB가 뭘로 채워졌냐? 궁금하죠? 대충 보니까 이래요.
- 코드 (4775GB): 개발자들이 짠 오픈소스 코드들이 여기 다 모여있대요.
- 법률 및 정부 문서 (1172GB):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문서들이나 법률 같은 거.
- 위키피디아 같은 백과사전 (528GB):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위키피디아!
- 학술 논문 (370GB): 연구자들이 피땀 흘려 쓴 논문들.
- 공공 도메인 책 (244GB): 저작권 끝난 옛날 책들.
- 기타: 온라인 포럼, 유튜브 자막, 교육 자료 등등 별의별 게 다 들어있음!
세상에, 이렇게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가 그것도 '합법적'으로 싹 다 모였다니, 진짜 놀랍지 않나요?
"이거 불가능해!" 하던 꼰대들 입 꾹 닫게 만든 윤리 AI?
솔직히 말하면, 그동안 AI 업계 큰형님들은 "저작권 걱정 없이 AI 모델 훈련하는 건 불가능해!"라고 했었거든요. 웹에서 데이터 긁어다 쓰는 게 너무 편하기도 했고, 그게 관행처럼 굳어졌었죠. 그러다 보니 OpenAI 같은 데도 저작권 소송에 휘말리고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근데 '커먼 파일 v0.1'이 뭘 보여줬냐? "야, 우리가 해냈다! 그것도 제대로!" 이걸 증명해버린 거예요. Open Knowledge Foundation의 기준에 맞춰서 오픈 라이선스만 딱딱 골라냈고, 투명성을 잃지 않으려고 수동으로 일일이 확인까지 했대요. 진짜 인간적인 노력이 들어간 거죠. 이게 AI 윤리 쪽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근데 성능은? 솔직히 좀 궁금하잖아?
데이터셋이 아무리 윤리적이어도 성능이 구리면 꽝이잖아요? 그래서 EleutherAI 팀은 이 '커먼 파일'로 직접 AI 모델을 훈련시켜봤대요. 이름하여 Comma v0.1-1T (1조 토큰 훈련)랑 Comma v0.1-2T (2조 토큰 훈련)! 둘 다 70억 개 파라미터짜리 모델인데, 결과는?
놀랍게도 Llama 1, Llama 2 7B 모델이랑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줬다는 거! 아니, 저작권 문제없는 데이터로 훈련했는데 이 정도라니, 진짜 오졌다리죠? 물론, FineWeb처럼 엄청나게 고품질로 필터링된 데이터셋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윤리적으로 하면 성능이 망한다'는 그 편견을 제대로 박살 낸 거죠.
처음에는 저도 '설마… 에이, 그냥 명분만 좋고 실제론 별로겠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직접 수치를 보니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제 친구 중에 맨날 "AI는 결국 저작권 문제 때문에 한계가 있을 거야!"라고 떠들던 애가 있었는데, 이 소식 듣고는 아주 깨갱하더만요. 크크.
이 난리통에 '커먼 파일'의 의미는? 그리고 앞으로는?
'커먼 파일 v0.1'은 단순히 데이터셋 하나 나온 게 아니에요. AI 산업 전반에 걸쳐서 '야, 우리 이제 진짜 윤리적으로 가자!' 하고 큰 목소리로 외친 격이랄까?
EleutherAI는 여기에 만족 안 하고 더 크게 확장할 계획이라는데, 진짜 기대됩니다. 더 많은 오픈 라이선스 데이터가 풀리면, AI 개발이 훨씬 투명해지고 접근성도 좋아질 거예요. 비싼 돈 주고 비윤리적인 데이터를 쓸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이거야말로 AI 기술이 민주화되는, 그런 그림 아니겠어요?
결론: 이제 AI, 맘 놓고 써도 된다! (는 희망)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8TB짜리 '커먼 파일 v0.1'은 진짜 AI 업계의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예요. 저작권 문제로 복잡했던 AI 훈련 데이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윤리적이고 투명하게 AI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준 거죠. Comma v0.1 모델이 증명했듯이, 착한 데이터로도 충분히 쌈빡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는 거!
앞으로 이 '커먼 파일'이 더 커지고 발전하면, 우리 모두가 좀 더 안심하고 AI를 쓰고, 또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진짜 멋지지 않음? 저는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AI가 궁금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상업적으로 쓰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3) | 2025.06.13 |
---|---|
앤트로픽의 혁신: AI 블랙박스 문제, 서킷 트레이싱으로 완벽 해부! (2) | 2025.06.11 |
LLM 속마음까지 다 보여준다? 앤트로픽 AI 투명성 혁명 시작! (0) | 2025.06.09 |
테크 기업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테마파크 기술 융합의 시너지 (7) | 2025.06.05 |
물리적 AI 혁명 시작!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자율주행차까지, 미래 기술의 핵심은? (2) | 2025.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