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시 기술 진화: 얼굴 인식 넘어선 '속성 기반 식별'의 충격적인 현실!

여러분, 요즘 AI가 우리를 감시한다는 이야기 많이 듣잖아요? 뭐 얼굴 인식 기술? 그거 이제 시작이었나 봐요. 솔직히 그것만 해도 소름 돋는 이야기였는데, 더 무서운 게 나타났다고 해서 제가 한번 파헤쳐 봤습니다. 아니, 이걸 알고 나니 잠이 다 깨더라구요.

 

"내 얼굴이 아니라고? 그럼 뭘 본다는 거야?"

 

처음 이 뉴스 보고 뒷목 잡을 뻔 했잖아요. 아니, 얼굴 인식이 안 되면 괜찮을 줄 알았죠? 마스크 쓰거나, 모자 쓰거나... 음, 뭐랄까, 얼굴만 가리면 좀 안심해도 되나? 했는데, 세상에. 이젠 얼굴이 아니라 다른 걸로 우리를 추적한대요. 바로 '속성 기반 식별'이라는 거래요.

 

이게 뭐냐면요, AI가 우리의 얼굴 대신 체형, 성별, 머리색, 입고 있는 옷, 들고 있는 가방, 심지어 걸음걸이 같은 온갖 특징들을 종합해서 '아, 저 사람이구나!' 하고 알아낸다는 기술이에요. 대박이죠? 아니, 이게 가능해? 싶었는데... 이미 현실이라네요?

 

얼굴 인식 금지? 속성 식별한텐 안 통한다구요.

 

솔직히 요즘 몇몇 도시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 이거 너무 무섭고 프라이버시 침해한다고 못 쓰게 막았잖아요? 미국의 미니애폴리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같은 데서는 이미 금지했대요. 잘했다 싶었죠. 휴, 이제 좀 안심해도 되겠네, 하고.

 

근데 속성 기반 식별은 얼굴 인식이랑 다르잖아요? 얼굴을 안 보니까 금지법에도 안 걸리는 경우가 많대요. 아니 그러니까, 법의 빈틈을 파고든 거죠. 소름 끼치죠?

 

더 무서운 건 뭔지 알아요? 이 기술이 이미 경찰이나 정부 기관에서 쓰이고 있다는 거예요. Veritone이라는 회사의 'Track' 시스템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벌써 400개가 넘는 곳에서 사용 중이래요. 주 경찰, 대학, 심지어 국토안보부나 국방부 같은 연방 기관에서도 쓴대요. 경찰들 몸에 달린 바디캠 영상이나, 드론 영상,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같은 거 다 끌어다가 분석한다니... 제 말은, 우리가 어디서 뭘 하든 기록될 수 있다는 거예요.

 

"아마도... 내 체형 때문에 감시받는 건가요?" - 편견과 프라이버시

 

이 속성 기반 식별, 진짜 문제는 따로 있어요. 바로 프라이버시 침해랑 편견 문제죠.

 

생각해 봐요. 내가 오늘 무슨 색 옷을 입었는지,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 누구랑 같이 걸었는지... 이런 사소한 정보까지 다 수집되고 추적된다고 생각해 봐요. 동의도 없이요. 그냥 길 걷다가, 시위 현장에 있다가, 특정 건물에 들어갔다가... 내 행동 패턴이 전부 기록되는 거죠. 이거 너무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 아닌가요?

 

그리고 편견 문제도 빼놓을 수 없어요. AI가 사람의 속성을 분석할 때, 학습 데이터 때문에 특정 체형이나 피부색, 의류 스타일에 대해 잘못 인식하거나 더 자주 오류를 일으킬 수 있대요. 2018년 연구에서는 얼굴 인식 기술이 흑인 여성한테는 오류율이 34.7%나 됐는데, 밝은 피부 남성한테는 0.8%밖에 안 됐대요. 속성 기반 식별도 비슷하거나 더 심할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이 기술로 이민자 가족들을 체포하고 가족을 분리한 사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그냥 거기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오해받거나 감시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진짜 짜증나죠. 내가 뭘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규제? 아직 멀었어요.

 

더 큰 문제는 이런 기술에 대한 법적, 윤리적 규제가 거의 없다는 거예요. 얼굴 인식은 막는 움직임이라도 있지만, 속성 기반 식별은 아직 제대로 된 논의조차 시작 안 된 느낌이랄까?

 

안전과 보안 때문에 필요한 부분도 분명 있을 거예요. 범죄자를 잡거나 위험한 상황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은...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이렇게까지 희생하면서 얻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고 보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너무 많은 기술이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건 아닐까요? 솔직히 좀 무섭네요.

 

결론은... 우리 모두 알아야 한다는 것!

 

AI 감시 기술, 특히 이 속성 기반 식별은 더 이상 먼 미래 얘기가 아니에요. 이미 우리 주변에서 작동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얼굴 인식을 넘어선 이 새로운 감시 기술은 우리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편견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요.

 

이대로 가다간 모든 행동이 기록되고 분석되는 세상이 올 수도 있겠죠? 정말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이런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런 기술이 있다는 걸 알고 목소리를 내는 거예요. 안전과 감시, 그리고 우리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잡아야 할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설마' 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거죠.

 

이 경험을 통해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기술 발전도 좋지만, 사람이 먼저고 인권이 먼저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